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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자가 수유 제품, 보호자 없이 사용시 아기 질식 유발 우려
등록일 : 2026-05-21 조회수 : 32

  최근 젖병을 고정시켜 보호자의 도움 없이 아기가 스스로 분유를 먹도록 도와주는 아기 자가 수유 제품(Baby Self-Feeding Products)*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여러 국가에서 질식 등 심각한 위해발생 우려가 제기되어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아기 자가 수유 제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 턱받이 형태의 쿠션에 젖병을 넣어 고정할 수 있는 주머니 또는 밴드를 부착한 제품으로 셀프 수유 쿠션, 젖병 쿠션, 젖병 거치대(홀더) 등 다양한 제품명으로 유통되고 있음.

 ☐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 위험 있어 미국·영국에서 사용 중지 경고 잇따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2026년 1월, 젖병을 빼낼 수 없도록 고정한 형태의 제품은 아기가 우유나 분유를 흡입하는 과정에서 질식할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제품을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영국 제품안전기준청(OPSS)도 2022년 12월, 보호자 도움 없이 아기가 스스로 수유액을 먹도록 설계된 모든 제품에 대해 흡인성 폐렴* 및 질식으로 인한 사망 우려가 있음을 경고하며 제품 사용 중지 및 폐기를 권고했다. 이후에도 유사 제품이 시장에 지속적으로 유통되자 2025년 10월, 관련 제품 사용 중지 경고를 재차 발령했다.

<후략>

【붙임 1】 해외 소비자 안전 경보 발령 사례 (미국·영국)
【붙임 2】 소비자 주의사항 (안전한 젖병 수유 지침)